[아트 이벤트] '한/일 아트 페스티벌' .. 한/일 젊은예술인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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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두나라의 젊은 예술인들이 신촌에서 한바탕 축제를 펼치고 있다.
홍대앞 소극장 씨어터제로에서 열리고 있는 "한일 아트 페스티발".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연극 무용 마임 재즈 퍼포먼스 음악을 망라한 다양한 장르에서 주목받는 양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만드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관객을 맞는다.
한국에서는 공주민속극박물관장인 심우성의 일인극 "결혼굿",현대무용가 이윤경,이순 이지언,한국무용가 오은희가 무대에 오른다.
유진규(마임),심철종.김백기(퍼포먼스),강태환(색소폰),김대환(타악기),강은일(해금),원 일(피리),김동섭(콘트라베이스),재즈그룹 K.A.M밴드,언더그라운드그룹 어어부프로젝트 등 탁월한 기량을 자랑하는 예술인들이 뜨거운 무대를 꾸민다.
일본측에선 "부토"무용가 이시카와 마사토라를 비롯해 가와모토 유코가 이끄는 시노노메 부토,퍼포먼스의 다케이 요시미치와 시모다 세이지,모노드라마의 다카야마 히로시,그리고 한국어로 한국 록을 부르는 밴드 곱창전골 등이 건너왔다.
씨어터제로의 심철종 대표는 "양국의 전통문화에 뿌리내리고 있으면서도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실험성이 배어있는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정례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4일까지 평일 오후 7시,일 오후 5시.
(02)338-9240~1.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
홍대앞 소극장 씨어터제로에서 열리고 있는 "한일 아트 페스티발".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연극 무용 마임 재즈 퍼포먼스 음악을 망라한 다양한 장르에서 주목받는 양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만드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관객을 맞는다.
한국에서는 공주민속극박물관장인 심우성의 일인극 "결혼굿",현대무용가 이윤경,이순 이지언,한국무용가 오은희가 무대에 오른다.
유진규(마임),심철종.김백기(퍼포먼스),강태환(색소폰),김대환(타악기),강은일(해금),원 일(피리),김동섭(콘트라베이스),재즈그룹 K.A.M밴드,언더그라운드그룹 어어부프로젝트 등 탁월한 기량을 자랑하는 예술인들이 뜨거운 무대를 꾸민다.
일본측에선 "부토"무용가 이시카와 마사토라를 비롯해 가와모토 유코가 이끄는 시노노메 부토,퍼포먼스의 다케이 요시미치와 시모다 세이지,모노드라마의 다카야마 히로시,그리고 한국어로 한국 록을 부르는 밴드 곱창전골 등이 건너왔다.
씨어터제로의 심철종 대표는 "양국의 전통문화에 뿌리내리고 있으면서도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실험성이 배어있는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정례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4일까지 평일 오후 7시,일 오후 5시.
(02)338-9240~1.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