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수)은 삼성물산과 업무제휴를 맺고 인터넷을 통해 회원사의 무역업무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전자조합은 우선 삼성물산의 파인드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수출지원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국내외 운송,통관,수출입 금융, 신용조사, 통역, 번역, 인터넷 팩스 등 수출입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포함하고 있다.

또 전자조합은 삼성물산의 해외지사망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 발굴과 시장 개척단 파견, 수출 대행 등 다양한 무역업무 지원활동과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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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