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성곡미술관에서 "미술,그 주술적 힘"이란 제목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김해민 김지애 김병철 김지원 양아치 이가경 이은정 이진경 최미정 황의정등 10명의 작가가 평면회화를 비롯해 설치,사진,영상작품등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의 주술적 현상뿐 아니라 현대적 형태의 주술현상을 사진과 언론기사스크랩,인터뷰를 비롯한 자료전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낭당의 오색끈을 연상시키는 작품에서부터 특정한 색의 집착이 갖는 주술적 의미를 엿보게 하는 작품,민화의 잉꼬도처럼 행복한 부부 한쌍을 재현한 작품등도 선보였다.

(02)737-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