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단에서 자연주의 화가의 전형으로 꼽히는 최광선(62)씨가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조선화랑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봄소식,가을계곡,붉은 장미등 작품제목에서도 나타나듯 최씨의 그림은 서정적이고 친근한 분위기를 낸다.

최씨는 서울예고와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후 78년에 프랑스에 건너가 파리를 중심으로 세계화단의 새로운 흐름을 수학하며 작가로서의 기량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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