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리족의 전사" 마이클 캠벨(뉴질랜드)이 올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2000US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1일 "예선없이 본대회에 참가할수 있는 예선면제자로 올해 호주와 유러피언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킨 캠벨등 6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예선면제 혜택을 받은 선수는 캠벨외에 잭 니클로스,커티스 스트레인지,톰 왓슨(이상 미국)과 그레그 노먼,아마추어 애런 배들레이(호주)등이다.

올해 1백회째를 맞는 US오픈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페블비치GL에서 열리며 출전자중 70명의 선수들에게만 예선면제의 특혜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