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조홍규(57)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신임 조 사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4.19, 6.3 범민주투쟁위원회 대변인, 민주헌정동지회 대변인을 거쳐 13~15대 의원을 역임했다.

관광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