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정보기술, 대대적 인사 혁신...직급.연봉 분리. 승진제 폐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정보기술이 올해안에 현행 승진제도를 폐지하고 직급과 연봉을 분리하는 등 인사를 대대적으로 혁신한다.

    현대정보기술은 1일 사내 인사혁신 프로젝트인 HIT HEROS(Human capital E-Revolution Optimization System)팀 출범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인사제도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사원 선임 책임 수석2급 수석1급 등 5단계로 돼있는 등급체제가 팀장과 팀원으로 단순화된다.

    또 직급별로 규정돼있는 연봉의 최고한도와 최저한도도 새로운 직급제도에 따라 개편돼 사원간 연봉격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정보기술은 동일 직무내에 있는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계량화함으로써 성과 위주의 보상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인사컨설팅 전문업체인 왓슨와이어트 한국 지사와 앞으로 4개월간 디지털인사전략수립 및 선진 직무성과형 인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게된다.

    표삼수 사장은 "인사제도의 혁신은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라며 "과감한 개혁과 혁신을 통해 디지털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e비즈니스 시대에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55인치 OLED가 45만원…LG, 중국산 저가공세에 '맞불'

      LG디스플레이가 공급 가격을 액정표시장치(LCD) 수준으로 낮춘 보급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48인치부터 83인치까지 전 라인업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TV 제조사들의 원가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이달 이탈리아 올림픽을 시작으로 6월 북중미 월드컵, 9월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지는 ‘빅스포츠 이벤트’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서다. LG디스플레이의 패널을 탑재한 OLED TV는 1분기부터 출시돼 중국산 LCD와 경쟁하게 된다. ○2분기까지 전 라인업 양산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주요 TV 고객사에 ‘OLED SE(스페셜 에디션)’를 납품하기로 확정했다. 55형 등 주요 사이즈는 이미 양산을 시작했고, 고객사 제품 출시 일정에 맞춰 2분기까지 전 라인업을 양산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OLED SE를 처음 공개할 당시 48·55형(인치) 제품만 생산하려 했으나, 고객사 요청에 따라 최근 라인업을 65·77·83형까지 5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OLED는 모든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패널이다. 백라이트를 통해 빛을 비추는 LCD 대비 화질이 선명하고 ‘블랙’ 색상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다. 기존 OLED는 LCD 대비 가격이 2~3배 비쌌으나, LG디스플레이는 OLED SE 가격을 중고가 LCD인 ‘미니LED’(55인치 기준 300달러 안팎) 수준으로 낮췄다. 기존 OLED 대비 30~40% 저렴한 가격이다.가격을 낮추는 대신 밝기는 1000니트(1니트는 촛불 한 개 밝기)로 낮췄다. 기존 OLED (1000~2000니트)보다는 낮지만 LCD 700~800니트보다 높아 OLED의 장점을 그대로 보존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OLED 고유 장점

    2. 2

      올해 설 차례상 비용 20만원…"전통시장 18.7% 저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2691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2691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해 0.3% 하락한 수준이다.이번 조사는 전국 23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36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으며, 4인 가족 기준으로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24개 품목을 평가했다.전통시장은 18만5313원으로 지난해(18만8239원)보다 1.6% 하락했으며, 대형 마트는 22만7876원으로 같은 기간 4.3%(9430원) 상승했다. 전체 비용 기준으로는 전통시장이 대형 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품목별로는 설을 맞아 공급량이 늘고 있는 채소류와 과일류 등 농산물이 전년 대비 각각 5.5%, 15.4% 하락했다. 수산물과 가공식품 가격도 전년 대비 각각 1.3%, 1.4% 내렸다. 축산물(3.4%)과 임산물(7.4%)은 작년보다 가격이 올랐다.전체 24개 품목 가운데 시금치, 애호박, 한우, 동태, 고사리, 대추, 밤, 곶감 등 14개 품목은 전통시장이 더 저렴했다.반면 배추, 무, 사과, 배, 계란, 돼지고기, 조기 등 10개 품목은 대형마트 가격이 더 낮았고, 이 중 무·배·조기는 대형마트가 전통시장보다 30% 이상 저렴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3. 3

      '유령 비트코인' 62만개 뿌린 빗썸…"은행이 위조수표 만든 꼴" [한경 코알라]

      코인, 알고 투자하라!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 매주 수요일 발행하는 코알라를 받아보세요!무료 구독신청 hankyung.com/newsletter국내 2위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블록체인에서 발행되지 않은 62만 개 ‘유령 비트코인’이 장부상 생성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규모로 따지면 전 세계 비트코인 발행량의 3%에 육박하는 물량이다. 실제 비트코인 네트워크상 영향은 없었다. 하지만 거래소의 지급 능력을 수천 배 초과하는 자산을 장부상 만들어낸 점에서 “마치 은행이 위조수표를 만든 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사태를 둘러싼 5대 의문점과 논란을 정리했다. ①무슨 일이 있었나지난 6일 오후 7시 빗썸은 이벤트에 참여한 695명에게 1인당 2000∼5만원 상당 비트코인을 나눠주려다 실수로 비트코인 62만개를 지급했다. 현재 시세로 63조원이 넘는 규모다. 빗썸은 20분 뒤 사고를 인지하고 출금을 차단했다. 하지만 빗썸 내에서 잘못 지급된 물량이 거래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순식간에 8000만원대까지 추락했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에서는 1억원대에서 거래됐다. 빗썸에서만 비트코인 가격이 18% 폭락한 것이다. 잘못 지급된&nb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