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1일 오전 판문점 적십자 연락관접촉을 통해 대북통지문을 북측에 전달, 10~12항차 대북지원비료 수송계획을 통보했다.

한적은 통지문에서 3일 복합비료 6천t이 울산에서 남포항으로, 11항차 요소비료 5천t이 울산에서 해주항으로,12항차 복합비료 6천t이 여수에서 해주항으로 각각 떠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