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연중 최저치

입력2000.06.02 00:00 수정2000.06.02 00:00

시장에 안정기대심리와 불안심리가 뒤섞이며 환율은 반등하고 금리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1일 채권시장에서 실세금리는 3일째 속락세를 이어가며 회사채와 국고채 금리 모두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3년만기 회사채는 전날보다 0.06%포인트 하락한 연 9.83%에 거래됐다.

3년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8.82%로 전날보다 0.05%포인트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의 원화환율은 2원60전 오른 달러당 1천1백32원에 마감됐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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