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英 할머니 헬기로 세계일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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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2명을 둔 59세의 영국 할머니가 단발 엔진의 헬기를 혼자서 몰고 86일간 33개국을 거쳐 2만4천마일을 비행하는 세계 일주 기록에 도전한다고 BBC방송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서머싯에 사는 제니퍼 머레이 할머니는 의료자선단체를 위한 모금행사로 런던근교인 서리주의 브루클랜즈 비행장을 31일 이륙,단독비행에 나섰으며 비행 11일째날 요르단 사막 상공에서 60회 생일을 맞게 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지난 1994년 벤처캐피털 사업가인 남편의 권유로 헬기 조종을 처음 배운 머레이 여사는 이번에 타고 가는 로빈슨 R44 헬기가 고도 8천피트(2천4백m) 이상은 상승할 수 없어 기상이 악화될 경우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군 기지에서 비상탈출 훈련을 받기도 했다.
서머싯에 사는 제니퍼 머레이 할머니는 의료자선단체를 위한 모금행사로 런던근교인 서리주의 브루클랜즈 비행장을 31일 이륙,단독비행에 나섰으며 비행 11일째날 요르단 사막 상공에서 60회 생일을 맞게 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지난 1994년 벤처캐피털 사업가인 남편의 권유로 헬기 조종을 처음 배운 머레이 여사는 이번에 타고 가는 로빈슨 R44 헬기가 고도 8천피트(2천4백m) 이상은 상승할 수 없어 기상이 악화될 경우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군 기지에서 비상탈출 훈련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