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21)이 미국LPGA투어 캐시아일랜드그린스닷컴LPGA클래식(총상금 75만달러)에서 프로데뷔후 최고성적을 냈다.

박은 2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렐인렛의 워치소플렌테이션이스트골프클럽(파72.6천2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지난 대회 챔피언 미셸 맥건과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투어 첫 승을 노리게 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