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 탄생 1백주년을 맞아 어린이책 전문출판사 비룡소가 "어린왕자"를 새로 펴냈다.

박성창 서울대 불문과 교수가 현대문법의 맛을 살려 우리말로 옮겼다.

생텍쥐페리가 군복을 입고 글을 쓰는 모습의 사진이나 직접 그린 약혼녀의 초상화 등 그의 삶과 문학에 관련한 화보를 함께 실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편지 형식으로 쓴 생텍쥐페리 문학론도 곁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