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유치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30일이후 5일 연속 올랐다.

이 기간동안 64%나 급등했다.

3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도 가세하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외자유치와 관련,이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LG그룹 관계자는 "전산실 임대사업부문인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KIDC)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해외 정보통신 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증권가에는 LG전자 등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콤 지분 10%가량을 브리티시텔레콤(BT)에 주당 30만원에 매각한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하지만 LG전자.LG정보통신은 최근 "데이콤 지분을 매각키로 검토한 사실은 없다"는 부인공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