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오일 메이저회사와 지분참여를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중이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일부에선 지분참여 협상을 이미 전개하고 있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김석주 가스공사 주식부장은 "오일 메이저와 지분참여등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지분매각 협상은 전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엑슨모빌 쉘 BP아모코 토탈등 4대 메이저가 이미 회사를 방문해 기초적인 자료를 수집해 갔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메이저들이 6월말까지 자체적으로 전략적 제휴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빠르면 7월부터 지분매각 협상을 시작할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스공사측은 지분 15%를 공모가인 3만3천원 이상에서 매각하길 기대하고 있다.

전략적 제휴시점에 대해선 잠정적으로 9월말까지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