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i인프라, 복표사업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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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복표사업의 시행에 앞서 유력 컨소시엄에 참여한 인성정보 i인프라등 코스닥등록기업들이 벌써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 개정절차를 밟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은 이달초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후 곧바로 시행령개정과 사업자선정 작업을 거치게 된다.
체육복표사업에는 타이거풀스코리아를 비롯해 3개 컨소시엄이 사업권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인성정보는 지난달 28일 타이거풀스코리아에 16억8천만원을 투자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체육복표사업과 관련,전국 네트워크망 구축등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인성정보 관계자는 "단순한 지분출자보다는 타이커풀스코리아가 추진할 전국 네트워크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i인프라도 타이거풀스코리아에 16억원정도를 출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LG증권 애널리스트는 "복표사업이 충분한 수익성을 갖고 있는 만큼 지분출자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인성정보등 네트워크업체들의 경우에는 체육복표사업의 시행에 따른 공사수주등으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타이거풀스코리아 컨소시엄은 영국의 리틀우즈등이 참여한 국내외 합작법인이다.
리틀우즈등은 복표사업에 경험이 많아 이 컨소시엄이 현재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타이거풀스 코리아는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광고.마케팅과 시스템구축 등에 대대적인 투자를 할 방침이어서 지분출자기업등이 관련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 개정절차를 밟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은 이달초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후 곧바로 시행령개정과 사업자선정 작업을 거치게 된다.
체육복표사업에는 타이거풀스코리아를 비롯해 3개 컨소시엄이 사업권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인성정보는 지난달 28일 타이거풀스코리아에 16억8천만원을 투자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체육복표사업과 관련,전국 네트워크망 구축등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인성정보 관계자는 "단순한 지분출자보다는 타이커풀스코리아가 추진할 전국 네트워크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i인프라도 타이거풀스코리아에 16억원정도를 출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LG증권 애널리스트는 "복표사업이 충분한 수익성을 갖고 있는 만큼 지분출자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인성정보등 네트워크업체들의 경우에는 체육복표사업의 시행에 따른 공사수주등으로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타이거풀스코리아 컨소시엄은 영국의 리틀우즈등이 참여한 국내외 합작법인이다.
리틀우즈등은 복표사업에 경험이 많아 이 컨소시엄이 현재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타이거풀스 코리아는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광고.마케팅과 시스템구축 등에 대대적인 투자를 할 방침이어서 지분출자기업등이 관련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