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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인터넷' 폭발적 성장 .. 2년후 2500만명...이통업체 시장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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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인터넷시장이 2년안에 지금의 10배 이상으로 커진다.

    지난 4월말 1백88만이었던 무선인터넷 이용자수가 2002년말엔 2천5백만에 달하게 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을 비롯한 이동통신업체들은 무선인터넷부문에 대대적으로 투자하며 시장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6일 국내 무선인터넷 이용자수가 지난 4월말 1백88만명에서 금년말엔 1천만,2001년말엔 2천만,2002년엔 2천5백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금년 하반기중 SK텔레콤을 필두로 이동통신업체들이 차세대 영상이동전화(IMT-2000)사업의 전단계인 MC1X 서비스를 시작하면 무선인터넷 이용이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통신업체들은 올해 1천8백억여원에 불과한 무선인터넷시장이 2002년에는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 3년간 이 부문에 1조4천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무선인터넷에 관한한 후발주자인 SK텔레콤은 금년 하반기중 MC1X 서비스를 맨먼저 시작함으로써 이동전화에 이어 무선인터넷에서도 강자로 군림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 회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n.TOP"이라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세기통신은 작년말 "i.touch"란 서비스를 시작한 뒤 올해 들어 티켓 예매,주식 거래 등으로 용도를 다양화했고 하반기에는 백화점 은행 등과 제휴,전자상거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지난해 8월 "persnet"으로 무선인터넷시장 선점에 나선 뒤 작년말 IS-95B 서비스를 도입,속도를 높였으며 최근에는 청소년을 겨냥한 "na"란 브랜드를 내놓았다.

    한솔엠닷컴은 최근 온세통신과 제휴,무선인터넷 "m.com018"을 통해 신비로의 포털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LG텔레콤은 "ez-i"란 브랜드를 새로 내놓고 유.무선을 통합한 포털 서비스를 제공,무선인터넷 최강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무선인터넷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중 "무선인터넷 활성화방안"을 확정해 시행키로 했다.

    정통부는 현재 전문가들로 표준화위원회를 구성,기술표준을 만들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부품을 국가 차원에서 국산화함으로써 단말기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이동통신사업자와 콘텐츠 제공업체간의 수익금 적정배분방식을 제시하고 이용자들이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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