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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유엔 정상회의 .. 南北 국가원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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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한의 국가원수가 오는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에 함께 참석한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6일 "남북한이 9월6~8일 열리는 밀레니엄 정상회의 기조연설자 명단에 각각 "대통령"과 "국가원수"를 최근 등록,함께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1백88개 회원국 정상들에게 밀레니엄 정상회담 초청장을 보낸 데 대해 북한이 참가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헌법상 국가를 대표하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연설할 것으로 보이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참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엔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 국방위원장이 만날지 주목된다.

    특히 남북정상회담후 북측이 김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부담스러워할 경우 유엔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말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각국 기조연설자 지위추첨에는 남북한의 유엔주재 대표부 관계자들이 참석, 남한은 9월6일 오후에, 북한은 9월8일 오전에 기조연설을 하도록 결정됐다.

    남한은 유엔에서 노태우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 대통령이 연설한 바 있으나 북한은 국가원수 자격으로 유엔에서 연설한 사례가 없다.

    전세계 1백80여개국의 국가원수와 정부수반 등이 참석할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에서는 21세기 유엔의 역할과 기능, 세계화 시대에서의 유엔 임무, 국제적 협력강화 방안,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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