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표금리 =시장의 실세이자율을 가장 잘 반영하는 금리.

시중의 유동성을 가늠하는 척도다.

지표금리로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안전한 채권이 주로 활용된다.

우리나라에선 국고채와 회사채 금리가 지표금리로 사용된다.

지표금리로는 보다 안전한 국고채가 회사채보다 낮다.


<> 국고채 =국가가 필요에 따라 발행하는 국채의 일종.

농지채권 농어촌발전기금채권 철도채권 등이 통합된 것이며 시장실세금리로 발행되는게 특징이다.

만기 3년짜리가 주로 발행되고 있다.

발행이 부진한 회사채를 제치고 대표적인 지표채권으로 자리잡았다.


<> 회사채 =회사가 일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보통 3년에서 5년 사이의 만기로 발행돼 기업의 장기자금 조달수단으로 사용된다.

최근엔 회사채 발행이 부진해 각 증권사들은 3년만기 국고채 금리에 0.90~0.92%포인트 정도를 더한 수준에서 임의로 회사채 금리를 작성, 시장 관계자들에게 통보해 주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