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파워 NGO] '울산포럼'..지역 현안 공개토론통해 올바른방향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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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울산포럼 창립총회
<>지방자치시대의 울산발전을 위한 민선의 역할 시민 대토론회
<>울산지역 경제구조와 변화방향
<>2002년 울산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회
<>주소 : 울산시 남구 신정동 울산상공회의소 3층
<>전화 : (052)257-5545
---------------------------------------------------------------
울산의 모든 현안을 대상으로 공개 토론화해 여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시민사회의 정수가 되고자 한다.
울산포럼이 바른 안목과 바른 판단으로 바른 사회를 시민토론으로 실현하기 위해 1995년 창립하며 설정한 활동 목표다.
이 단체는 최근 주위로부터 부러움과 곱지 않은 두 시선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이 단체 회원인 윤두환 전 북구의회의원이 이번에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창현(동구) 이채익(남구)씨등 2명의 구청장을 잇따라 배출한데 따른 결과다.
그만큼 울산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각종 현안에 대해 왕성한 토론문화로 시민사회 깊숙이 뿌리내린게 당선의 큰 힘이 된 것이지만 자칫 정치세력화하는 듯한 인상을 주지 않을까 이 단체는 걱정하고 있다.
울산포럼은 최근 긴급 회의를 열어 "결코 자만하지 않고 특정계층을 대변하지도 말며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한 순수 토론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자"고 한번 더 결의했다.
울산포럼은 2002년 월드컵을 개최하는 울산을 국제사회에 부끄럽지 않은 문화도시로 가꾸기 위해 <>시민질서의식 계도 <>화장실 정비 <>친절운동 배가등에 나서기로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울산포럼의 취지에 동감하는 이들이 점차 늘면서 현재 회원이 2백여명으로 확대됐다.
울산포럼은 지난 5년간 18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항만 교육 복지 여성 청소년등의 분야에서 제기되었던 여러 문제점을 핵심 실천 해결과제로 선정해 행정과 관련 기관에 조속한 조치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울산 최대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울산공단의 안전문제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울산항의 제3세대 항만으로의 발전, 도시난개발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을 초빙,보다 강도높은 토론회로 시민 여론을 결집하기로 했다.
디지털 인터넷 시대를 맞아 울산의 올바른 인터넷 문화 형성을 위한 공개 토론회도 준비중이다.
토론회의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예술의 밤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개최해 시민과 함께하는 NGO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기로 했다.
종합대학이 지역에 단 하나밖에 없어 항상 겪고 있는 지식력의 한계를 장학사업과 산.학.연 연계활동을 통해 울산의 인재를 외부로 먼저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차원 높은 토론문화를 위해 전국의 포럼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이버 토론사이트를 개설,국내는 물론 세계의 권위있는 석학들과 국제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석호 울산시 공동모금회 회장(전 주리원백화점 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김태수 울산시 전 정무부시장이 자문위원으로, 김동수 대동관세사 대표와 김용언 김소아과 원장, 양명학 울산대 교육대학원장, 송철호 변호사, 성보경 울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부대표로 각각 활동중이다.
기획에 김선범 울산대교수, 사업에 장해일 (주)일성 전무, 재무에 강세일 아진금속 상무, 홍보출판에 조돈만 전 경상.울산매일 편집국장등이 각 분야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분과위원별로는 산업경제에 장병익 울산대교수, 사회복지에 우덕삼 울산대 중소기업연구센터실장, 자치행정에 이채익 남구청장, 교육예술에 김성춘 서여자중 교장등이 각 분과 위원장을 맡아 활동중이다.
<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
<>지방자치시대의 울산발전을 위한 민선의 역할 시민 대토론회
<>울산지역 경제구조와 변화방향
<>2002년 울산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회
<>주소 : 울산시 남구 신정동 울산상공회의소 3층
<>전화 : (052)257-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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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모든 현안을 대상으로 공개 토론화해 여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시민사회의 정수가 되고자 한다.
울산포럼이 바른 안목과 바른 판단으로 바른 사회를 시민토론으로 실현하기 위해 1995년 창립하며 설정한 활동 목표다.
이 단체는 최근 주위로부터 부러움과 곱지 않은 두 시선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이 단체 회원인 윤두환 전 북구의회의원이 이번에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창현(동구) 이채익(남구)씨등 2명의 구청장을 잇따라 배출한데 따른 결과다.
그만큼 울산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각종 현안에 대해 왕성한 토론문화로 시민사회 깊숙이 뿌리내린게 당선의 큰 힘이 된 것이지만 자칫 정치세력화하는 듯한 인상을 주지 않을까 이 단체는 걱정하고 있다.
울산포럼은 최근 긴급 회의를 열어 "결코 자만하지 않고 특정계층을 대변하지도 말며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한 순수 토론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자"고 한번 더 결의했다.
울산포럼은 2002년 월드컵을 개최하는 울산을 국제사회에 부끄럽지 않은 문화도시로 가꾸기 위해 <>시민질서의식 계도 <>화장실 정비 <>친절운동 배가등에 나서기로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울산포럼의 취지에 동감하는 이들이 점차 늘면서 현재 회원이 2백여명으로 확대됐다.
울산포럼은 지난 5년간 18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항만 교육 복지 여성 청소년등의 분야에서 제기되었던 여러 문제점을 핵심 실천 해결과제로 선정해 행정과 관련 기관에 조속한 조치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울산 최대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울산공단의 안전문제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울산항의 제3세대 항만으로의 발전, 도시난개발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을 초빙,보다 강도높은 토론회로 시민 여론을 결집하기로 했다.
디지털 인터넷 시대를 맞아 울산의 올바른 인터넷 문화 형성을 위한 공개 토론회도 준비중이다.
토론회의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예술의 밤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개최해 시민과 함께하는 NGO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기로 했다.
종합대학이 지역에 단 하나밖에 없어 항상 겪고 있는 지식력의 한계를 장학사업과 산.학.연 연계활동을 통해 울산의 인재를 외부로 먼저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차원 높은 토론문화를 위해 전국의 포럼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이버 토론사이트를 개설,국내는 물론 세계의 권위있는 석학들과 국제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석호 울산시 공동모금회 회장(전 주리원백화점 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김태수 울산시 전 정무부시장이 자문위원으로, 김동수 대동관세사 대표와 김용언 김소아과 원장, 양명학 울산대 교육대학원장, 송철호 변호사, 성보경 울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부대표로 각각 활동중이다.
기획에 김선범 울산대교수, 사업에 장해일 (주)일성 전무, 재무에 강세일 아진금속 상무, 홍보출판에 조돈만 전 경상.울산매일 편집국장등이 각 분야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분과위원별로는 산업경제에 장병익 울산대교수, 사회복지에 우덕삼 울산대 중소기업연구센터실장, 자치행정에 이채익 남구청장, 교육예술에 김성춘 서여자중 교장등이 각 분과 위원장을 맡아 활동중이다.
<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