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펼치고 있는 연중 인터넷문화 캠페인 "사이버 컬처21"을 상징하는 한쌍의 캐릭터 이름이 "아이유(i-you), 아이미(i-me)"로 결정됐습니다.

"아이유, 아이미"란 인터넷 가상공간에서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공존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 시작된 캐릭터 이름 공모에는 2천여명의 네티즌들이 참가했으며 3단계에 걸친 한국경제신문 자체 심사에서 최경아(19.여.anjimodel@hanmail.net)씨의 "아이유, 아이미"가 대상 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금상에는 이수복(dragon-21@hanmail.net)씨가 응모한 "바로미, 아로미", 은상에는 김유춘(room0103@lycos.co.kr)씨의 "이코(ECO),노미(NOMY)"가 각각 뽑혔습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현대멀티캡 PC(펜티엄III), 금상에는 한국HP 디지털카메라, 은상에는 한국엡손 컬러잉크젯 프린터가 각각 주어집니다.

이밖에 동상 장려상 행운상 등 80여명의 당첨자 명단은 8일 한국경제신문 홈페이지(www.hankyung.com)를 통해 발표됩니다.

"아이유, 아이미"라는 이름을 갖게된 마우스 형상의 "사이버 컬처21" 캐릭터는 모든 캠페인 행사에서 마스코트 역할을 하게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