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재테크] '카드' 대출상품 : 하나만 써라..돈되는 카드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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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는 하나만 집중적으로 쓰세요"
성인 남녀라면 보통 2~3개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다.
그러나 "돈되는" 카드사용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다음은 신용카드사 직원들이 권하는 카드사용 비법 5가지.
<> 한가지 카드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라 =한가지 카드만 사용하면 포인트도 쌓이고 연회비도 절약할 수 있다.
또 "슬라이딩 시스템 (Sliding system) "이 적용돼 대출 금리도 계속 인하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는 신용카드 대출자들에 대해 3개월동안 연속 연체없이 대출금을 납입하고 신용도가 우수한 고객에게 금리를 낮춰주고 있다.
신용도에 따라 최저금리는 9~16%까지 차등화되는데 3개월마다 0.3%포인트씩 금리를 내려준다.
다만 이 서비스는 결제계좌가 국민은행 통장인 고객에 한 한다.
따라서 CMS(은행간 계좌이체)나 지로납입의 방법을 이용하는 고객은 결제계좌를 국민은행 통장으로 변경해야 추가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일시불 사용이 유리하다 =보통 일시불 구입대금은 물건을 구입한 날로부터 최장 57일(신용공여기간)후에 별도 수수료 없이 결제한다.
따라서 결제유예에 따른 이자부담이 없다.
할부구매때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가 높아진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백화점에서는 보통 3~6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많이 시행하고 있으니 백화점 이용때는 자체 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현금서비스는 되도록 빨리 갚아라 =할부 및 현금서비스 수수료는 일반 대출금리보다 비싸다.
특히 현금서비스의 경우 수수료율이 높아 자칫 "빚으로 빚갚는 악순환"을 되풀이 할수 있다.
따라서 여유자금이 생기는 즉시 갚는 게 상책이다.
부득이 현금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면 수수료율이 낮은 날 돈을 빌리면 도움이 된다.
이자율은 현금 서비스를 받는 날에 따라 최고 월4%에서 1%까지 차이가 난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결제일이 다가갈수록 이용수수료가 싸진다.
<> 제휴 서비스를 이용하라 =카드사마다 제휴업체를 지정해 놓고 있다.
제휴사 서비스를 이용하면 할인과 보너스 적립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예컨대 비행기를 탈때는 반드시 마일리지 카드를 이용하고 캐시백카드의 경우 포인트 적립이 많은 가맹점을 골라 간다.
카드사들이 제휴하고 있는 우대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5~10%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달 이용대금 청구서와 함께 오는 우편물이나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할인및 무료쿠폰 등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 연체는 금물이다 =카드대금 결제를 미룰경우 회원들이 입는 피해는 매우 크다.
모든 카드사들이 금융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연체가 없는 고객에겐 낮은 금리가 적용되고 각종 부가서비스가 적용되지만 연체 등으로 신용도가 낮아질 경우 불이익이 많다.
따라서 대금결제는 되도록이면 자동이체 방식을 선택하는게 좋다.
<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 >
성인 남녀라면 보통 2~3개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다.
그러나 "돈되는" 카드사용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다음은 신용카드사 직원들이 권하는 카드사용 비법 5가지.
<> 한가지 카드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라 =한가지 카드만 사용하면 포인트도 쌓이고 연회비도 절약할 수 있다.
또 "슬라이딩 시스템 (Sliding system) "이 적용돼 대출 금리도 계속 인하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는 신용카드 대출자들에 대해 3개월동안 연속 연체없이 대출금을 납입하고 신용도가 우수한 고객에게 금리를 낮춰주고 있다.
신용도에 따라 최저금리는 9~16%까지 차등화되는데 3개월마다 0.3%포인트씩 금리를 내려준다.
다만 이 서비스는 결제계좌가 국민은행 통장인 고객에 한 한다.
따라서 CMS(은행간 계좌이체)나 지로납입의 방법을 이용하는 고객은 결제계좌를 국민은행 통장으로 변경해야 추가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일시불 사용이 유리하다 =보통 일시불 구입대금은 물건을 구입한 날로부터 최장 57일(신용공여기간)후에 별도 수수료 없이 결제한다.
따라서 결제유예에 따른 이자부담이 없다.
할부구매때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가 높아진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백화점에서는 보통 3~6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많이 시행하고 있으니 백화점 이용때는 자체 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현금서비스는 되도록 빨리 갚아라 =할부 및 현금서비스 수수료는 일반 대출금리보다 비싸다.
특히 현금서비스의 경우 수수료율이 높아 자칫 "빚으로 빚갚는 악순환"을 되풀이 할수 있다.
따라서 여유자금이 생기는 즉시 갚는 게 상책이다.
부득이 현금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면 수수료율이 낮은 날 돈을 빌리면 도움이 된다.
이자율은 현금 서비스를 받는 날에 따라 최고 월4%에서 1%까지 차이가 난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결제일이 다가갈수록 이용수수료가 싸진다.
<> 제휴 서비스를 이용하라 =카드사마다 제휴업체를 지정해 놓고 있다.
제휴사 서비스를 이용하면 할인과 보너스 적립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예컨대 비행기를 탈때는 반드시 마일리지 카드를 이용하고 캐시백카드의 경우 포인트 적립이 많은 가맹점을 골라 간다.
카드사들이 제휴하고 있는 우대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5~10%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달 이용대금 청구서와 함께 오는 우편물이나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할인및 무료쿠폰 등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 연체는 금물이다 =카드대금 결제를 미룰경우 회원들이 입는 피해는 매우 크다.
모든 카드사들이 금융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연체가 없는 고객에겐 낮은 금리가 적용되고 각종 부가서비스가 적용되지만 연체 등으로 신용도가 낮아질 경우 불이익이 많다.
따라서 대금결제는 되도록이면 자동이체 방식을 선택하는게 좋다.
<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