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남북정상회담 축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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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오는 11일 남북정상회담의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남북관계에 큰 관심을 지닌 교황이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인 11일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8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역사적인 회담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김 대통령의 유럽 순방기간인 지난 3월 4일 김 대통령과 만나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표명하고 김 대통령의 대북정책 노력에 지지를 표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남북관계에 큰 관심을 지닌 교황이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인 11일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8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역사적인 회담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김 대통령의 유럽 순방기간인 지난 3월 4일 김 대통령과 만나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표명하고 김 대통령의 대북정책 노력에 지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