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온라인 증권회사인 찰스 슈왑이 미국의 금융관련 기업중 처음으로 지난 8일 한글판 투자안내 웹사이트(www.schwab-world.com/korean)를 개설했다.

이 회사 래리 유 수석부사장은 이날 로스엔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본 투자지식이 부족해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한글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이 한글사이트는 <>투자상품 및 전략 소개 <>용어사전 <>서비스 안내 등 초.중급 투자자를 위한 정보위주로 만들어졌다.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거래서비스는 내년 중반께부터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