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연구원, 美서 최우수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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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박사학위 연수중인 문인호 반도체 총괄 선임연구원이 미국의 권위있는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11일 발표했다.
문 연구원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설계자동화학회(Design Automation Conference)에서 "효율적 이미지 계산 방법은 분할법인가,결합법인가"주제논문을 발표,최우수상을 탔다.
이 논문은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 반도체)의 설계 검증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삼성측은 전했다.
국제설계자동화학회는 설계 자동화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로 최종 심사에서 총 4백51편의 제출 논문중 분야별로 4편의 최우수 논문을 선정했다.
삼성은 국내외 유명대학의 석.박사 학위취득을 목표로 실시중인 학술연수를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강화,내년에는 올해보다 배 이상 늘어난 1백50명의 연수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문 연구원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설계자동화학회(Design Automation Conference)에서 "효율적 이미지 계산 방법은 분할법인가,결합법인가"주제논문을 발표,최우수상을 탔다.
이 논문은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 반도체)의 설계 검증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삼성측은 전했다.
국제설계자동화학회는 설계 자동화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로 최종 심사에서 총 4백51편의 제출 논문중 분야별로 4편의 최우수 논문을 선정했다.
삼성은 국내외 유명대학의 석.박사 학위취득을 목표로 실시중인 학술연수를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강화,내년에는 올해보다 배 이상 늘어난 1백50명의 연수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