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대] (주가 선물/옵션) 선물고평가 상태 유지될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선물 =주가지수선물 9월물은 최근월물이 된 지난9일 무려 8.05포인트나 뛰었다.
지난 8일 과도하게 하락한데 따른 반작용도 있었겠지만 낙관적 전망이 선물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해석이 많다.
이에 따라 9월물은 6월물과 달리 초반부터 콘탱고(선물고평가)상태로 출발했다.
선물 강세는 이번주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게 첫번째 근거다.
외국인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국가위험도가 상당히 낮아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의 가능성이 커 지수관련 대형주를 적극 매수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에서도 초대형 호재가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도 강세 전망의 주요근거다.
북한의 SOC(사회간접시설)건설에 소요되는 자금이 당장 1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경협협상 결과에 따라 중동특수를 능가하는 특수가 생길 것이라는게 정부의 판단이다.
하지만 현선물 모두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을 안고 있는 만큼 일시적 조정은 언제든 나타날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들은 저가매수와 급등때 이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펴는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옵션 =시장분위기가 호전된 만큼 상승쪽에 초점을 맞추는게 적절해 보인다.
콜옵션 매수는 주가가 하락해도 프리미엄만큼의 손해만 감수하면돼 강세장에서 시도해볼만한 전략이다.
복권을 사는 기분으로 외가격 콜옵션을 매수하는 것도 생각해볼수 있다.
박스권을 점치는 투자자는 매도스트래들을 구사할수도 있지만 박스권 이탈시 손실이 무한대로 커진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지난 8일 과도하게 하락한데 따른 반작용도 있었겠지만 낙관적 전망이 선물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해석이 많다.
이에 따라 9월물은 6월물과 달리 초반부터 콘탱고(선물고평가)상태로 출발했다.
선물 강세는 이번주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게 첫번째 근거다.
외국인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국가위험도가 상당히 낮아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의 가능성이 커 지수관련 대형주를 적극 매수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에서도 초대형 호재가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도 강세 전망의 주요근거다.
북한의 SOC(사회간접시설)건설에 소요되는 자금이 당장 1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경협협상 결과에 따라 중동특수를 능가하는 특수가 생길 것이라는게 정부의 판단이다.
하지만 현선물 모두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을 안고 있는 만큼 일시적 조정은 언제든 나타날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들은 저가매수와 급등때 이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펴는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옵션 =시장분위기가 호전된 만큼 상승쪽에 초점을 맞추는게 적절해 보인다.
콜옵션 매수는 주가가 하락해도 프리미엄만큼의 손해만 감수하면돼 강세장에서 시도해볼만한 전략이다.
복권을 사는 기분으로 외가격 콜옵션을 매수하는 것도 생각해볼수 있다.
박스권을 점치는 투자자는 매도스트래들을 구사할수도 있지만 박스권 이탈시 손실이 무한대로 커진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