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잠수함' 김병현 시즌 7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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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시즌 7세이브를 올렸다.
김병현은 10일(한국시간) 피닉스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4명의 타자를 상대로 안타 1개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잘 막아 팀의 4대1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김병현은 시즌 2승3패7세이브를 올렸고 방어율도 1.91로 낮췄다.
4대1로 앞서던 9회 애리조나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첫 타자인 본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샐먼을 우익수 플라이로, 글라우스를 좌익수 플라이, 몰리나를 투수앞 땅볼로 각각 돌려 세웠다.
애리조나의 선발투수 랜디 존슨은 김병현의 깔끔한 마무리로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피닉스(미)AP연합>
김병현은 10일(한국시간) 피닉스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4명의 타자를 상대로 안타 1개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잘 막아 팀의 4대1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김병현은 시즌 2승3패7세이브를 올렸고 방어율도 1.91로 낮췄다.
4대1로 앞서던 9회 애리조나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첫 타자인 본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샐먼을 우익수 플라이로, 글라우스를 좌익수 플라이, 몰리나를 투수앞 땅볼로 각각 돌려 세웠다.
애리조나의 선발투수 랜디 존슨은 김병현의 깔끔한 마무리로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피닉스(미)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