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학위까지 학비 전액지급..LG오티스, 직원교육 파격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1위 엘리베이터 업체인 LG오티스가 박사 학위 취득때까지 모든 비용을 지원하고 학위 취득시 회사주식도 무상제공하는 파격적인 임직원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장병우 LG오티스 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위해 학사~박사학위 취득때까지의 모든 비용을 회사가 부담하는 "사원장학 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기업중 박사학위 취득때까지 학비를 지원하는 회사는 LG오티스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교육부장관의 설립 인가를 받은 국내 대학교(2년제 포함)와 대학원 석사및 박사 과정 모두가 포함된다.
단 해외유학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전형료 면접비 원서비 기성회비 학생회비 입학금 학자금 교재구입비등 학업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다.
회사 업무와 관련이 없는 학과나 전공과정이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진학중인 임직원도 혜택을 받을 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1개 과정(학사 석사 박사)을 이수한 임직원일지라도 다른 과정의 수강도 가능토록 함으로써 회사측 지원으로 최대 2개의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된다.
LG오티스는 또 학.석.박사 학위를 신규로 취득한 임직원에게는 수강성적에 따라 LG오티스의 모기업인 UTC(United Teconologies Corporation)주식 을 최대 1백주씩 지급키로 했다.
UTC는 연초 LG산전으로부터 엘리베이터 사업부문을 인수한 기업으로 작년 포츈지 선정기준 57위에 해당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장사장은 "직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할 수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며 "직장 분위기도 연구하고 공부하는 쪽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
장병우 LG오티스 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위해 학사~박사학위 취득때까지의 모든 비용을 회사가 부담하는 "사원장학 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기업중 박사학위 취득때까지 학비를 지원하는 회사는 LG오티스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교육부장관의 설립 인가를 받은 국내 대학교(2년제 포함)와 대학원 석사및 박사 과정 모두가 포함된다.
단 해외유학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전형료 면접비 원서비 기성회비 학생회비 입학금 학자금 교재구입비등 학업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다.
회사 업무와 관련이 없는 학과나 전공과정이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진학중인 임직원도 혜택을 받을 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1개 과정(학사 석사 박사)을 이수한 임직원일지라도 다른 과정의 수강도 가능토록 함으로써 회사측 지원으로 최대 2개의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된다.
LG오티스는 또 학.석.박사 학위를 신규로 취득한 임직원에게는 수강성적에 따라 LG오티스의 모기업인 UTC(United Teconologies Corporation)주식 을 최대 1백주씩 지급키로 했다.
UTC는 연초 LG산전으로부터 엘리베이터 사업부문을 인수한 기업으로 작년 포츈지 선정기준 57위에 해당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장사장은 "직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할 수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며 "직장 분위기도 연구하고 공부하는 쪽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