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싱가포르 중앙은행(MAS)이 12일 하나은행 싱가포르 사무소를 지점으로 공식 승격시켰다고 밝혔다.

금융감독 정책이 엄격한 싱가포르에서 국내은행이 지점허가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싱가포르에는 그동안 13개 국내 은행이 진출했으나 외환위기 이후 철수해 현재는 4개 영업점과 2개 사무소 등 6개만 남아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