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적정주가 99만4천원"...세종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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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매출액비율(PSR) 기업가치분석지표(EV/EVITDA) 등을 감안한 삼성전자의 적정주가가 99만4천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세종증권은 12일 기업분석자료를 통해 각종 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한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66만1천~1백24만4천원이 나왔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증권사와 외국계 증권사가 평가한 적정주가 70만원을 훨씬 웃도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세종증권은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를 <>상대PER로 평가할 경우 96만원 <>기업가치분석지표로 산정할 경우 1백24만4천원 <>주가매출액비율로 계산하면 72만7천원이라고 밝혔다.
또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용제외 수익(EBIDTA)을 감안하면 97만3천원 <>현금흐름할인모형(DCF)을 적용할 경우 66만1천원이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로 산출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5개 가치평가모델의 중요성에따라 나름대로 가중치를 부여해 자체평가한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99만4천원으로 계산됐다고 세종증권은 설명했다.
세종증권은 "D램산업이 경쟁업체의 도태로 소수 과점화가 진행되면서 삼성전자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차세대 신제품의 개발능력과 대량 생산능력 등에서 2위 업체와 경쟁력 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세종증권은 12일 기업분석자료를 통해 각종 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한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66만1천~1백24만4천원이 나왔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증권사와 외국계 증권사가 평가한 적정주가 70만원을 훨씬 웃도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세종증권은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를 <>상대PER로 평가할 경우 96만원 <>기업가치분석지표로 산정할 경우 1백24만4천원 <>주가매출액비율로 계산하면 72만7천원이라고 밝혔다.
또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용제외 수익(EBIDTA)을 감안하면 97만3천원 <>현금흐름할인모형(DCF)을 적용할 경우 66만1천원이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로 산출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5개 가치평가모델의 중요성에따라 나름대로 가중치를 부여해 자체평가한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99만4천원으로 계산됐다고 세종증권은 설명했다.
세종증권은 "D램산업이 경쟁업체의 도태로 소수 과점화가 진행되면서 삼성전자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차세대 신제품의 개발능력과 대량 생산능력 등에서 2위 업체와 경쟁력 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