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각 매장에서 근무중인 중간 관리자(SM)중에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실천한 사람을 뽑아 "판매 명장"으로 임명한다.

점포별로 추천을 받은 1백50명의 중간 관리자들은 14일 최종 결선을 통해 2000년도 판매 명장으로 선발된다.

회사 관계자는 "매장 관리자는 단순한 상품 판매에서 탈피해 고객의 취향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명장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