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조정 분위기에 아랑곳없이 6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일 4천9백80원이던 주가는 13일 9천7백70원까지 올랐다.

9만주이상의 상한가 매수잔량이 쌓였다.

회사 주식담당자는 "외자유치 발표가 임박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9일 1천만달러규모의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적이 있다.

발행조건은 예정전환가격 6천원등이었다.

주간사는 대유리젠트증권이 맡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르면 금주안에 외자유치내용을 최종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