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연미를 추상적 언어로 그려내고 있는 김근태씨의 작품전이 25일까지 서울 신문로2가 성곡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성곡미술관이 한국미술을 이끌 내일의 주역들을 발굴하기위해 마련한 "내일의 작가"전의 하나로 올들어 4번째다.

김씨의 작품은 오래된 건축과 빛바랜 벽,석탑의 색깔,분청사기의 소박한 질감이나 문양등을 떠올리게 한다.

한국적인 자연미를 그대로 풍기고 있다.

3번째 개인전.

(02)737-7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