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인터넷사업 진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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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의 인터넷 사업 진출이 활발하다.
최근 여성들이 인터넷 사업의 주요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맞춰 화장품 업체들도 분사나 합작법인 등의 형태로 이 분야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케이웨더와 여성전문 매체그룹인 가야미디어,성형외과 종합병원인 네오성형외과 등과 공동으로 미용전문 인터넷 업체인 "뷰티 아이"를 최근 설립했다.
LG생활건강직원 5명이 퇴직후 참여하는 뷰티아이는 LG그룹내 첫 스핀오프(분사)기업.오는 11월1일 인터넷 사이트(www.beauty-i.co.kr)를 개설할 예정이며 LG생활건강의 제품력과 마케팅 능력 등을 바탕으로 고객별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뷰티아이 사장에는 이규혁 LG생활건강 혁신지원팀 차장이 선임됐다.
코리아나화장품도 삼성물산 삼보컴퓨터 등과 합작설립한 여성전문 포털업체 "우먼드림"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여자와 닷컴(www.yeozawa.com)"으로 이름 붙여진 이 사이트는 코리아나 홈페이지에 연계돼 다양한 미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코리아나는 또 건설업체들과 제휴,초고속 통신망이 구축된 인텔리젠트 아파트에 미용 정보를 공급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중이다.
홈페이지 강화 작업도 두드러지고 있다.
태평양은 현재 브랜드별로 16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50년간의 광고 CF동영상과 인쇄물 등 1천7백점의 콘텐츠를 모은 "애드 갤러리"사이트를 별도 개설했다.
애경산업도 포인트 B&F 등 4개 브랜드별 홈페이지를 재구축했으며 한국화장품은 유니텔과 제휴,홈페이지를 통해 경품행사를 벌이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최근 여성들이 인터넷 사업의 주요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맞춰 화장품 업체들도 분사나 합작법인 등의 형태로 이 분야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케이웨더와 여성전문 매체그룹인 가야미디어,성형외과 종합병원인 네오성형외과 등과 공동으로 미용전문 인터넷 업체인 "뷰티 아이"를 최근 설립했다.
LG생활건강직원 5명이 퇴직후 참여하는 뷰티아이는 LG그룹내 첫 스핀오프(분사)기업.오는 11월1일 인터넷 사이트(www.beauty-i.co.kr)를 개설할 예정이며 LG생활건강의 제품력과 마케팅 능력 등을 바탕으로 고객별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뷰티아이 사장에는 이규혁 LG생활건강 혁신지원팀 차장이 선임됐다.
코리아나화장품도 삼성물산 삼보컴퓨터 등과 합작설립한 여성전문 포털업체 "우먼드림"을 통해 오는 9월부터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여자와 닷컴(www.yeozawa.com)"으로 이름 붙여진 이 사이트는 코리아나 홈페이지에 연계돼 다양한 미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코리아나는 또 건설업체들과 제휴,초고속 통신망이 구축된 인텔리젠트 아파트에 미용 정보를 공급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중이다.
홈페이지 강화 작업도 두드러지고 있다.
태평양은 현재 브랜드별로 16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50년간의 광고 CF동영상과 인쇄물 등 1천7백점의 콘텐츠를 모은 "애드 갤러리"사이트를 별도 개설했다.
애경산업도 포인트 B&F 등 4개 브랜드별 홈페이지를 재구축했으며 한국화장품은 유니텔과 제휴,홈페이지를 통해 경품행사를 벌이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