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도 선착순.

이날 증권거래소에서 휴니드테크놀러지스,성미전자와 함께 테마별 IR(기업설명회)을 실시했으나 유일하게 3.86%나 올라 눈길.

다른 두 종목은 각각 10.36%,6.82% 하락했다.

IR테마는 "IMT-2000"으로 세 업체 모두 관련주다.

한데 주가가 이처럼 차별화를 보인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

흥창은 최근 IMT-2000용 중계기인 DRAN을 개발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올해 1천7백5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는 것.

반면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관련 중계기와 제품을 개발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성미전자는 관련 제품을 개발완료한 것으로 발표했으나 시장의 주목을 끌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