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파워 NGO] '국제시민봉사회 한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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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8월 창립
<>재산 및 장기기증 운동
<>신장병환자 돕기 서예전시회
<>간병인 교육 및 파견사업
<>양로원 건립
<>장학사업
<>주소 : 서울 종로구 연지동 136-46 한국기독교회관 709호
<>전화 : (02)3673-0091~2
<>홈페이지 : www.sci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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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민봉사회(Service Civil International)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인 1920년 스위스에서 처음 선보였다.
오늘날에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의 28개국에서 모인 국제시민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이 50여개 국가에 파견돼 활약하고 있다.
한국에는 1965년에 이 운동이 소개돼 학생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국제시민봉사회는 인구급증 자연파괴 천연자원의 감소 등 세계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시민봉사회 한국본부가 벌이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재산.장기기증 운동을 꼽을 수 있다.
한국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98년 국제종합기증센터를 설립했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시설과 양로원,고아원 등에 물질적 지원을 하는 것이 재산기증 운동이다.
시민봉사회는 뇌사상태에 있는 한 사람이 장기를 기증하면 심장 췌장 폐 신장 등의 이식수술을 통해 8명 이상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는데 애쓰고 있다.
각막 이식수술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1만5천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각막기증 운동도 펴고 있다.
봉사회의 이러한 노력으로 그동안 전국에서 6천여명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또 장기이식이 이뤄져 4명이 건강한 새 삶을 되찾았다.
회원들이 전국의 교회를 돌며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월평균 60여명의 회원이 새로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장애노인을 돌보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봉사회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에 뜻을 둔 사람들을 30명씩 모아 간병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간병인들은 병원과 장애노인 가정에 파견된다.
봉사회는 올해 충청북도 영동군 2만여평의 토지에 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에 각종 시설을 마련해 장애노인 등 재정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을 우선 입주시킬 계획이다.
7백만 회원확보를 목표로 "재산 및 장기기증 캠페인"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국제 시민봉사회 한국본부에는 5백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지태 목사가 본부장으로 활약중이며 김기수 연세대 이사,백승억 전국교경협의회 회장,최병두 목사,김영두 서예가,유영빈 광교산 기도원장 등이 상임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
<>재산 및 장기기증 운동
<>신장병환자 돕기 서예전시회
<>간병인 교육 및 파견사업
<>양로원 건립
<>장학사업
<>주소 : 서울 종로구 연지동 136-46 한국기독교회관 709호
<>전화 : (02)3673-0091~2
<>홈페이지 : www.sci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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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민봉사회(Service Civil International)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인 1920년 스위스에서 처음 선보였다.
오늘날에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의 28개국에서 모인 국제시민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이 50여개 국가에 파견돼 활약하고 있다.
한국에는 1965년에 이 운동이 소개돼 학생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국제시민봉사회는 인구급증 자연파괴 천연자원의 감소 등 세계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시민봉사회 한국본부가 벌이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재산.장기기증 운동을 꼽을 수 있다.
한국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98년 국제종합기증센터를 설립했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시설과 양로원,고아원 등에 물질적 지원을 하는 것이 재산기증 운동이다.
시민봉사회는 뇌사상태에 있는 한 사람이 장기를 기증하면 심장 췌장 폐 신장 등의 이식수술을 통해 8명 이상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는데 애쓰고 있다.
각막 이식수술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1만5천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각막기증 운동도 펴고 있다.
봉사회의 이러한 노력으로 그동안 전국에서 6천여명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또 장기이식이 이뤄져 4명이 건강한 새 삶을 되찾았다.
회원들이 전국의 교회를 돌며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월평균 60여명의 회원이 새로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장애노인을 돌보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봉사회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에 뜻을 둔 사람들을 30명씩 모아 간병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간병인들은 병원과 장애노인 가정에 파견된다.
봉사회는 올해 충청북도 영동군 2만여평의 토지에 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에 각종 시설을 마련해 장애노인 등 재정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을 우선 입주시킬 계획이다.
7백만 회원확보를 목표로 "재산 및 장기기증 캠페인"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국제 시민봉사회 한국본부에는 5백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지태 목사가 본부장으로 활약중이며 김기수 연세대 이사,백승억 전국교경협의회 회장,최병두 목사,김영두 서예가,유영빈 광교산 기도원장 등이 상임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