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제16회 한국마사회장배 대상경주가 18일 9경주로 열린다.

총상금 1억3천만원이 걸렸으며 국산마 9마리가 핸디캡 1천8백m 경주에서 우승을 다툰다.

우승후보는 국산마 새강자.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포함해 대상경주 4관왕에 빛난다.

17전15승의 기록을 보유중이다.

그러나 핸디캡 경주인만큼 14전10승의 "무비동자"와 20전9승의 "당대발복"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이밖에 신예 3세마 "합천"(7전3승)도 다크호스다.

<>.한국마사회는 18일부터 경마공원내에서 관광마차 2대를 운행한다.

관광마차는 15분 간격으로 마동상에서 승마훈련원 입구까지 운행된다.

어린이들에게는 탑승기념품이 지급된다.

<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