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16일) 일본/대만/홍콩등 아시아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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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뚜렷한 매수세력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12% 하락한 1만6천3백18.31엔으로 마감됐다.
이로써 일본증시는 4일 연속 하락했다.
NTT도코모 등 첨단기술주가 반등하면서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기관투자자들이 매도물량을 쏟아내는 바람에 하락세로 반전됐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1.01% 하락한 8,832.15로 마감됐다.
장세전망이 흐린데다 뚜렷한 호재가 떠오르지 않은 탓이다.
또 검찰이 은행 대출관련 비리를 적발,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1.15% 하락했다.
블루칩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은행주가 약세를 면치못했다.
반면 홍콩의 항셍지수는 2.05% 상승했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부동산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차이나텔레콤 등 일부 블루칩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뚜렷한 매수세력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일본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12% 하락한 1만6천3백18.31엔으로 마감됐다.
이로써 일본증시는 4일 연속 하락했다.
NTT도코모 등 첨단기술주가 반등하면서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기관투자자들이 매도물량을 쏟아내는 바람에 하락세로 반전됐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1.01% 하락한 8,832.15로 마감됐다.
장세전망이 흐린데다 뚜렷한 호재가 떠오르지 않은 탓이다.
또 검찰이 은행 대출관련 비리를 적발,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1.15% 하락했다.
블루칩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은행주가 약세를 면치못했다.
반면 홍콩의 항셍지수는 2.05% 상승했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부동산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차이나텔레콤 등 일부 블루칩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