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하순-내달 중순 평균기온, 평년과 "비슷"...18-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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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드는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 중순까지의 평균기온은 평년(18~24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강수량은 평년(1백42~3백78mm)보다 조금 적겠지만 지역에 따라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는 등 지역 편차는 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1개월 예보"(6월21~7월20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걸쳐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21일께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면서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해 23일께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주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평년(17~23도,40~1백46mm)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이번 장마는 평년(6월21~23일)보다 4~5일 빨리 시작돼 예년보다 1주일 가량 빠른 7월 상반기(1~15일)께 끝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선 대기 불안정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강수량은 평년(1백42~3백78mm)보다 조금 적겠지만 지역에 따라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는 등 지역 편차는 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1개월 예보"(6월21~7월20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걸쳐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21일께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면서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해 23일께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주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평년(17~23도,40~1백46mm)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이번 장마는 평년(6월21~23일)보다 4~5일 빨리 시작돼 예년보다 1주일 가량 빠른 7월 상반기(1~15일)께 끝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선 대기 불안정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