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종 e비즈] '보석 온라인구매' 남성고객 인기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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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석상 블루닐닷컴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루비.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갖고 싶어하는 보석 들이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선뜻 구입하기 힘든게 현실.
인터넷 보석상은 오프라인 상점에 비해 할인된 요금으로 보석을 판매,사람들의 구매욕을 높인다.
98년에 설립된 미국 시애틀의 블루닐닷컴(www.bluenile.com)은 인터넷 보석상의 선두주자다.
블루닐닷컴의 설립자 마크 배돈(Mark Vadon)은 여자 친구에게 줄 특별한 약혼반지를 더그 윌리엄스가 운영하는 인터넷 다이아몬드 판매숍에서 구입했다.
그 때 그는 인터넷 보석 구매에 큰 매력을 느껴 인터넷 보석상을 차리기로 마음 먹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인터넷 보석상은 생소한 e비즈니스 분야로 경쟁상대가 거의 없었다.
그는 바로 배인 앤 컴퍼니(Bain & Co)에 컨설팅을 의뢰,"인터넷 보석상"에 대한 비즈니스 잠재력을 조사했다.
그는 결국 윌리엄스와 함께 지금의 블루닐닷컴을 세우게 되었다.
보석쇼핑을 하다 결국 회사를 세운 것이다.
블루닐의 자산규모는 현재 4천만달러.
올 1.4분기 매출액이 1천만달러로 인터넷 보석상 업체중에 최고에 올라 있다.
취급하는 보석은 다이아몬드,진주,사파이어 등 다양하다.
종류는 반지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 완제품과 세공된 다이아몬드 원석등.
가공 다이아몬드는 7천여개로 전문가들이 세공한다.
블루닐에 들어가면 안심하고 보석을 살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보석은 신뢰도 있는 감정평가가 중요하다.
이 곳은 감정평가는 물론 감정법도 설명하고 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판단 기준인 4가지 요소,즉 4C를 기준으로 등급별 가격을 제시한다.
4C란 색(Color),투명도(Clarity),커트(Cut),캐럿(Carat)의 알파벳의 앞머리 절차를 딴 것이다.
선택한 다이아몬드나 보석은 48시간안에 배달된다.
하자가 있거나 마음에 안들 경우 30일안에 반품할 수 있다.
블루닐은 주 고객을 남성으로 삼고 있다.
여성을 타켓으로 하고 있는 다른 대다수 상점과 다르다.
경제력이 높지만 쇼핑을 하기 싫어하는 남성들의 특성을 활용하는 것이다.
다른 인터넷 보석상 업체로 에쉬포드닷컴(Ashford.com),다이아몬드닷컴(Diamond.com),미아도라닷컴(Miadora.com),몬데라닷컴(Mondera.com)등이 있다.
<>지역정보사이트 멥플우드온라인
인터넷 사업의 확산으로 서비스업체마다 회원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터넷 업체뿐만 아니라 전통의 오프라인 업체들까지 e비즈니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회원확보를 위해 가장 주목받는 방법은 네티즌을 하나로 묶는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것이다.
커뮤니티는 일반적으로 공통된 관심사,지연,학연 등을 고리로 형성된다.
따라서 커뮤니티가 잘 형성될 수 있는 곳은 "지역정보사이트"가 아닐까, 미국 뉴저지주 교외에 위치한 멥플우드는 조그만 소도시.
이 지역에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멥플우드온라인(www.maplewoodonline.com)은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멥플우드온라인은 소도시 멥플우드 지역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정보사이트다.
기존의 지역정보사이트와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서비스가 돋보인다.
지역정보,각종사업정보 라이브 채팅 및 토론방이 마련되어 있다.
서로에게 관심 있는 각종분야의 정보를 나누는 토론방에는 주택대여에서부터 스쿨포럼까지 주제가 다양하다.
만약 멥플우드로 이사를 왔다면 이 사이트를 통해 주택조사에서부터 수리까지 비즈니스 업체와 접촉할 수 있다.
인터넷 최대 이용층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클래스필드"에서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이나 행사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 지역 명문 고등학교인 콜롬비아 졸업생 리스트가 연도별로 마련돼 있을 정도다.
이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커뮤니티 캘린더" 서비스.
바로 멥플우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를 알리는 달력서비스다.
행사를 알리는 서비스는 여느 지역정보 사이트와 크게 다를게 없다.
하지만 멥플우드의 캘린더는 특징이 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캘린더에 자신이 알고 있는 행사를 직접 작성하도록 되어 있다.
서적 세일에서부터 동창회 모임까지 날짜와 행사 내용,게시자를 작성하면 바로 캘린더에 게재된다.
인구가 2만2천명인 소도시에 불과하지만 이 사이트 운영자는 학교와 장학회 및 각종 모임을 돌아다니면서 홍보한 결과,이들을 스폰서이자 회원으로 가입시킬 수 있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멥플우드온라인에서는 소도시 멥플우드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정보까지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 도움말: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천리안 GO LKH )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루비.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갖고 싶어하는 보석 들이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선뜻 구입하기 힘든게 현실.
인터넷 보석상은 오프라인 상점에 비해 할인된 요금으로 보석을 판매,사람들의 구매욕을 높인다.
98년에 설립된 미국 시애틀의 블루닐닷컴(www.bluenile.com)은 인터넷 보석상의 선두주자다.
블루닐닷컴의 설립자 마크 배돈(Mark Vadon)은 여자 친구에게 줄 특별한 약혼반지를 더그 윌리엄스가 운영하는 인터넷 다이아몬드 판매숍에서 구입했다.
그 때 그는 인터넷 보석 구매에 큰 매력을 느껴 인터넷 보석상을 차리기로 마음 먹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인터넷 보석상은 생소한 e비즈니스 분야로 경쟁상대가 거의 없었다.
그는 바로 배인 앤 컴퍼니(Bain & Co)에 컨설팅을 의뢰,"인터넷 보석상"에 대한 비즈니스 잠재력을 조사했다.
그는 결국 윌리엄스와 함께 지금의 블루닐닷컴을 세우게 되었다.
보석쇼핑을 하다 결국 회사를 세운 것이다.
블루닐의 자산규모는 현재 4천만달러.
올 1.4분기 매출액이 1천만달러로 인터넷 보석상 업체중에 최고에 올라 있다.
취급하는 보석은 다이아몬드,진주,사파이어 등 다양하다.
종류는 반지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 완제품과 세공된 다이아몬드 원석등.
가공 다이아몬드는 7천여개로 전문가들이 세공한다.
블루닐에 들어가면 안심하고 보석을 살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보석은 신뢰도 있는 감정평가가 중요하다.
이 곳은 감정평가는 물론 감정법도 설명하고 있다.
다이아몬드의 가치판단 기준인 4가지 요소,즉 4C를 기준으로 등급별 가격을 제시한다.
4C란 색(Color),투명도(Clarity),커트(Cut),캐럿(Carat)의 알파벳의 앞머리 절차를 딴 것이다.
선택한 다이아몬드나 보석은 48시간안에 배달된다.
하자가 있거나 마음에 안들 경우 30일안에 반품할 수 있다.
블루닐은 주 고객을 남성으로 삼고 있다.
여성을 타켓으로 하고 있는 다른 대다수 상점과 다르다.
경제력이 높지만 쇼핑을 하기 싫어하는 남성들의 특성을 활용하는 것이다.
다른 인터넷 보석상 업체로 에쉬포드닷컴(Ashford.com),다이아몬드닷컴(Diamond.com),미아도라닷컴(Miadora.com),몬데라닷컴(Mondera.com)등이 있다.
<>지역정보사이트 멥플우드온라인
인터넷 사업의 확산으로 서비스업체마다 회원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터넷 업체뿐만 아니라 전통의 오프라인 업체들까지 e비즈니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회원확보를 위해 가장 주목받는 방법은 네티즌을 하나로 묶는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것이다.
커뮤니티는 일반적으로 공통된 관심사,지연,학연 등을 고리로 형성된다.
따라서 커뮤니티가 잘 형성될 수 있는 곳은 "지역정보사이트"가 아닐까, 미국 뉴저지주 교외에 위치한 멥플우드는 조그만 소도시.
이 지역에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멥플우드온라인(www.maplewoodonline.com)은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멥플우드온라인은 소도시 멥플우드 지역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정보사이트다.
기존의 지역정보사이트와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서비스가 돋보인다.
지역정보,각종사업정보 라이브 채팅 및 토론방이 마련되어 있다.
서로에게 관심 있는 각종분야의 정보를 나누는 토론방에는 주택대여에서부터 스쿨포럼까지 주제가 다양하다.
만약 멥플우드로 이사를 왔다면 이 사이트를 통해 주택조사에서부터 수리까지 비즈니스 업체와 접촉할 수 있다.
인터넷 최대 이용층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클래스필드"에서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이나 행사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 지역 명문 고등학교인 콜롬비아 졸업생 리스트가 연도별로 마련돼 있을 정도다.
이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커뮤니티 캘린더" 서비스.
바로 멥플우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를 알리는 달력서비스다.
행사를 알리는 서비스는 여느 지역정보 사이트와 크게 다를게 없다.
하지만 멥플우드의 캘린더는 특징이 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캘린더에 자신이 알고 있는 행사를 직접 작성하도록 되어 있다.
서적 세일에서부터 동창회 모임까지 날짜와 행사 내용,게시자를 작성하면 바로 캘린더에 게재된다.
인구가 2만2천명인 소도시에 불과하지만 이 사이트 운영자는 학교와 장학회 및 각종 모임을 돌아다니면서 홍보한 결과,이들을 스폰서이자 회원으로 가입시킬 수 있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멥플우드온라인에서는 소도시 멥플우드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정보까지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 도움말: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천리안 GO LKH )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