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우즈 우승하자 나이키社 '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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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역대 메이저대회사상 2위와 최다타수차로 우승하자 숨을 죽이며 쾌재를 부른 곳이 있다.
바로 미국 나이키골프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나이키골프의 "투어 애큐러시"라는 볼을 사용했다.
나이키로서는 우즈의 우승을 계기로 그동안 열세였던 볼시장 점유율을 높일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것.
나이키는 타이틀리스트.윌슨등 메이저브랜드에 눌려 현재 미국내 볼시장 점유율이 1%에 불과하다.
나이키골프의 마케팅이사인 마이크 켈리는 "우리는 지난주말 우즈가 샷을 할때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고 말해 나이키골프가 "우즈를 통한 볼마케팅"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이제 우즈의 우승을 비즈니스 성공으로 연결시키는 일만 남았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이를 반영하듯 우즈가 우승하자 다른 투어선수들과 골프용품 소매상들로부터 나이키볼에 대한 문의가 폭주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승직후 월요일 열린 뉴욕증권시장에서 나이키사의 주가는 오히려 1.8% 하락,대조를 보였다.
우즈가 사용한 투어 애큐러시는 기존의 스리피스볼과는 달리 다층구조로 돼있어 스핀이 덜 먹고 샷에 일관성이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그린주위에서 효험이 있다는 것.
우즈는 "이 볼은 궤도가 플래트해 바람속을 헤쳐나가는데도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바로 미국 나이키골프다.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나이키골프의 "투어 애큐러시"라는 볼을 사용했다.
나이키로서는 우즈의 우승을 계기로 그동안 열세였던 볼시장 점유율을 높일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 것.
나이키는 타이틀리스트.윌슨등 메이저브랜드에 눌려 현재 미국내 볼시장 점유율이 1%에 불과하다.
나이키골프의 마케팅이사인 마이크 켈리는 "우리는 지난주말 우즈가 샷을 할때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고 말해 나이키골프가 "우즈를 통한 볼마케팅"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이제 우즈의 우승을 비즈니스 성공으로 연결시키는 일만 남았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이를 반영하듯 우즈가 우승하자 다른 투어선수들과 골프용품 소매상들로부터 나이키볼에 대한 문의가 폭주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승직후 월요일 열린 뉴욕증권시장에서 나이키사의 주가는 오히려 1.8% 하락,대조를 보였다.
우즈가 사용한 투어 애큐러시는 기존의 스리피스볼과는 달리 다층구조로 돼있어 스핀이 덜 먹고 샷에 일관성이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그린주위에서 효험이 있다는 것.
우즈는 "이 볼은 궤도가 플래트해 바람속을 헤쳐나가는데도 유용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