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통.번역 서비스 전문기업 KNT(대표 이종기.www.kntgroup.com)는 러시아 현지 기업인 유니콤과 푸슈킨대학과 공동으로 오는 8월 음성인식 ARS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2002년까지 번역프로그램 개발도 마칠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러시아어 문자를 음성, 음성을 문자로 전환하는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KNT가 상용 서비스중인 외국어는 모두 15개.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어 등 주요 언어는 물론 몽골어 폴란드어등 수요가 많지 않은 언어까지 포함하고 있다.

아나톨리비치 블라젠코 유니콤 사장, 오강석 KNT회장, 에르한 알지모프 푸슈킨대학 교수가 자동 통.번역시스템 개발협정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02)2222-4060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