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철수는 한-미간의 문제"...미 국무부 대변인 밝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한 미군의 철수는 "전적으로" 한국과 미국간의 문제로서 양국이 방위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한 미군은 계속 한국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19일 밝혔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한반도의 분위기 변화와 긴장완화 전망을 매우 환영하고 있다"고 전제한후 "그러나 미국과 한국이 방위를 위해 미군을 필요로하는 현실은 실질적으로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지난주말 북한 노동신문이 "미국이 한반도의 전쟁위험과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한 것과 관련,"이 시점에서 그러한 보도가 나온 것은 다소 의아스럽다"고 말하고 "낡아빠진 수사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한반도의 분위기 변화와 긴장완화 전망을 매우 환영하고 있다"고 전제한후 "그러나 미국과 한국이 방위를 위해 미군을 필요로하는 현실은 실질적으로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또 지난주말 북한 노동신문이 "미국이 한반도의 전쟁위험과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한 것과 관련,"이 시점에서 그러한 보도가 나온 것은 다소 의아스럽다"고 말하고 "낡아빠진 수사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