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보통신 협력강화 .. PICCA 합작협의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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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는 20일 중국 전자공업협회와 합작협의서를 체결하고 민간 차원에서 한.중 정보통신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성현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장은 이날 중국 왕충심 전자공업협회장을 만나 합작협의서에 서명하고 양국 정보통신기업간 무역 및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채널을 가동키로 했다.
한국 정보통신부와 중국 신식산업부도 이 협의서 체결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현 회장(넥스텔 사장)은 "이번 합작협의서 체결을 계기로 믿을 수 있는 중국 정보통신기업을 발굴해 정보통신부문 무역과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면서 "중국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업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중국의 정보통신중소기업은 19일부터 이틀동안 베이징 위빈호텔에서 제1회 한중정보통신 벤처 페어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씨엔에스테크놀로지 등 45개 업체가,중국측에서는 차이나유니콤 등 2백여개 업체가 참여, 무역 및 투자상담을 벌였다.
한우덕 기자 woodyhan@hankyung.com
김성현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장은 이날 중국 왕충심 전자공업협회장을 만나 합작협의서에 서명하고 양국 정보통신기업간 무역 및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채널을 가동키로 했다.
한국 정보통신부와 중국 신식산업부도 이 협의서 체결을 계기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현 회장(넥스텔 사장)은 "이번 합작협의서 체결을 계기로 믿을 수 있는 중국 정보통신기업을 발굴해 정보통신부문 무역과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면서 "중국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업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중국의 정보통신중소기업은 19일부터 이틀동안 베이징 위빈호텔에서 제1회 한중정보통신 벤처 페어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씨엔에스테크놀로지 등 45개 업체가,중국측에서는 차이나유니콤 등 2백여개 업체가 참여, 무역 및 투자상담을 벌였다.
한우덕 기자 wood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