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의 케이블 모뎀으로 최대 13명의 가입자를 연결할 수 있는 대용량 케이블 모뎀 "M 100"을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신제품 개발을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종가는 전날보다 1천3백원(11.71%) 상승한 1만2천4백원.

지금은 케이블 TV 사업자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각 가입자 PC에 케이블모뎀을 설치해야한다.

그러나 "M 100"을 사용하면 스위치 허브를 통해 최대 13가구의 가입자를 연결할 수 있어 각 가입자가 별도의 케이블 모뎀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이 제품 개발로 케이블TV망을 이용한 각 인터넷 가입자의 초기투자비용이 30만원대에서 평균 10만원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