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 광고회사인 오리콤 지분과 청하 및 소주부문을 매각한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54%의 지분을 갖고 있는 오리콤에 대해선 이중 25%를 외국 회사에 매각한다는 그럴듯한 시나리오가 곁들여지고 있다.

이에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검토한 적고 없는 사안"이라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채발행이 잘되는데다 이달초 신용등급도 투자적격인 BBB로 상향됐다"며 "자회사 지분 등을 매각할 사유가 없다"고 잘라말했다.

이회사는 최근 1백억원대로 평가되는 여의도소재 DSN빌딩의 매각을 추진중이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