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1일 신임 차관보에 김성수(54) 항만국장을 발령했다.

김 차관보는 행정고시 17기 출신으로 지난 76년 해운항만청에 첫발을 디딘 후 국립해양조사원장, 울산.여수.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거쳤다.

강원 고성, 고려대 신문방송공학과, 영국웨일즈대 해운학 석사.

부인 조성순(49)씨와 2남1녀.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