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총선 당선자 1백16명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길 법무장관은 21일 열린 국회 법사위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 별로는 민주당 53명, 한나라당 56명, 자민련 7명이며 이 가운데 6명을 기소, 46명을 불기소했다"고 보고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