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한동 총리서리 인사청문회 특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총리서리의 재산관계와 공직 활동 등을 검증하기 위해 증인과 참고인으로 모두 7명을 선정, 출석요구서를 전달했다.

증인으로는 이 총리서리 부인 조남숙씨와 함께 3자 공동명의로 포천일대 땅을 구입한 김경태씨 및 장석자씨의 남편 윤찬모씨, 전 풍산금속노조 안강지 부장 정종길씨 등 3명이 채택됐다.

또 참고인은 김일주 전 의원, 전 풍산금속노조 안강지부 교섭부장 권영국씨 등 4명이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