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가 벤처관련 강좌를 공동운영한다.

KTB네트워크는 22일 이기준 서울대 총장,윤계섭 서울대 경영대학장,권성문 KTB네트워크 사장 등이 공동강좌 개설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우선 경영대학 전공과목으로 "벤처창업론"을 개설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2학기부터 열리는 이 강의는 창업일반,벤처경영,기업공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경영대 공대 법대 교수진은 물론 외부 유명 벤처기업인과 KTB네트워크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협동교육(Team Teaching)방식으로 운영된다.

벤처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서울대 전 학부생을 대상으로 앞으로 10년 이상 지속할 예정이다.

(02)3466-2261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