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유니더스,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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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는 지난주 시큐어소프트와 유니더스 등 2개 업체로부터 코스닥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또 예비심사를 청구했던 티엔비 오씨아이정보통신 보임테크놀러지 대양창투 대한바이오링크 등 5개 업체는 청구서를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다.
새로 예비심사를 청구한 시큐어소프트는 침입차단시스템 개발업체로 지난해 7억6천4백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미 지분분산이 이뤄진 상태여서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유니더스는 고무장갑 등을 만드는 회사로 지난해 20억9천4백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 2천1백원에 54억6천만원 어치 공모를 희망하고 있다.
증협은 이들이 심사를 통과할 경우 지분분산이 끝난 시큐어소프트는 7월중에, 유니더스는 8월중 공모를 거쳐 9월중에 각각 등록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들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곳은 모두 2백40개로 이중 1백22개가 심사를 통과했다.
그러나 27개 업체는 기각.보류됐고 25개 업체는 청구서를 자진 철회했다.
66개 업체는 현재 예비심사가 진행중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또 예비심사를 청구했던 티엔비 오씨아이정보통신 보임테크놀러지 대양창투 대한바이오링크 등 5개 업체는 청구서를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다.
새로 예비심사를 청구한 시큐어소프트는 침입차단시스템 개발업체로 지난해 7억6천4백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이미 지분분산이 이뤄진 상태여서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유니더스는 고무장갑 등을 만드는 회사로 지난해 20억9천4백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 2천1백원에 54억6천만원 어치 공모를 희망하고 있다.
증협은 이들이 심사를 통과할 경우 지분분산이 끝난 시큐어소프트는 7월중에, 유니더스는 8월중 공모를 거쳐 9월중에 각각 등록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들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곳은 모두 2백40개로 이중 1백22개가 심사를 통과했다.
그러나 27개 업체는 기각.보류됐고 25개 업체는 청구서를 자진 철회했다.
66개 업체는 현재 예비심사가 진행중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